2025년 대한민국 산불은 2025년 3월 대한민국 영남 지방과 충청 지방, 호남 지방에서 발생한 여러 산불을 총칭한다. 2025년 3월 대한민국에서 발생한 산불은 역대 최대 규모의 산불이자 가장 큰 피해를 남긴 산불이라고 분석된다. 평년보다 고온건조한 환경과 더불어 실화 등으로 인한 사람의 직접적인 발화로 발생하였으며, 강풍이 불어닥치는 악조건 속에서 진화가 어려워 큰 규모로 번졌다. 여러 산불 가운데 3월 21일 경상남도 산청군에서 발생한 산청 산불과, 경상북도 의성군에서 발생하여 경상북도 북부로 크게 번진 경상북도 산불이 가장 큰 규모의 산불로 기록되었다.
이 산불로 2025년 3월 26일 기준 26명이 사망하고 부상자가 78명 발생했다. 또 산불로 인한 피해면적은 역대 최고를 기록하였으며, 경상북도를 중심으로 한 문화유산에도 영향을 끼쳐 고운사와 안동 만휴정 원림은 완전히 소실되었고 울주 목도 상록수림 등이 피해를 입었다. 대한민국 정부와 각 지자체는 3월 22일부터 산림청이 주도하는 소화 작업과 더불어, 지속적으로 산불에 대한 재난 알림을 발송하고, 주민 대피를 지휘하는 등의 대응에 나섰다.